사회서비스원 홍보영상

바쁜 아침.
눈도 못뜨는 아이를 깨워보내야하는 당신의 조급함을 이해합니다.
갑자기 다쳐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는 부모님을 간병해야할때의 아찔함은 어떨지,
혼자서는 움직일 엄두조차 나지 않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외출해야할때의 절박함도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 돌보는 것도 힘이 부치는데 나보다 다른사람을 먼저 돌봐야할 때의 간절함과, 아무리 애써도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어떻게는 해내야 할 때의 무력함 마저 이해합니다.
조급함,아찔함,절박함,간절함,무력함. 당신의 일상을 지치고 힘들게 만드는 수많은 삶의 조각들.
우리가 하는 일이 그런 당신에게 위로와 힘이되는 일이어야 하기에 당신의 일상을 좀 더 아름다운 삶의 조각들로 채워주고 싶기에, 시작합니다.
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라 말하고, 또 누군가는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일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서비스란 서로 온기를 나누는 일 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온기를 나눈다는건 사회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가 서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함께 행복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은 이런일을 합니다.
혼자가 아닌 하나, 하나되어 서로 함께하는 돌봄.
국공립제공기관을 직접 운영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따로가 아닌 하나, 하나되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종합재가센터를 설립해 각종 재가 서비스를 통합·연계합니다.
직접고용을 통해 종사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교육훈련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킵니다.
각자가 아닌 하나, 하나되어 더 나은 사회서비스.
민간 제공기관 운영을 지원합니다.
표준 운영 모델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품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회서비스원은 지자체 사회서비스의 체계적관리를 지원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합니다.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사회서비스는 더 가까워 지고 더 믿음직해지고 더 좋아집니다.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져도 우리 삶을 지탱하고 살아가게 하는 결코 변하지 않는 이유. 행복.
사회서비스는 결국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이어야 함을 믿기에.

함께갑니다. 사회서비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