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0일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에서 제주시․서귀포시 종합재가센터 통합 개소식을 열고 전문 돌봄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재가센터는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직영 지역사회 돌봄기관으로 방문 요양과 긴급(틈새)돌봄,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노인 맞춤 돌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종합재가센터 사업과 방향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도 마련된다.

한편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도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열세 번째로 출범했다. 사회서비스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재가서비스 제공,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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