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도평동 어린이집 ‘공립모두별어린이집’으로 불러주세요(제주매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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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2/08/29 (09:08) | 조회수 560 |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수탁 운영 명칭 공모 당선작 발표
제주시 도평동 소재로 맞벌이가정의 보육문제 해소를 위해 공유형 야간연장보육과 장애통합보육을 시행, 2022년 11월 개원예정인 공립어린이집은 ‘공립 모두별어린이집’으로 불리게 됐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수탁 어린이집 명칭공모전을 지난 1~22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공식명칭이 ‘공립 모두별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탁 어린이집 명칭 공모전은 도민 130건이 응모하는 등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이번 명칭공모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호자대표 등으로 ‘명칭선정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거쳐 작명상 1건과 참여상 3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명칭인 ‘모두별’은 아이들 한명 한명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발견하고 다름 그 자체를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의미이며, 아이들은 누구나 하나의 존재로 ‘나’다움을 인정받으며 자랄 수있다는 뜻을 담고 있어 장애와 비장애 영유아가 함께하는 통합보육을 시행하는 공립어린이집의 이미지와 기능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칭공모결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자에 한하여 개별안내가 이뤄진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 “도민들의 관심과 좋은 아이디어로 의미있는 공립어린이집의 이름을 가지게 됐다”며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 각자가 지닌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립어린이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18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