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협력 통해 10개소 대상 컨설팅 진행키로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와 공동협력 추진하는 민간시설 프로포절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7일 프로포절 컨설팅 지원사업 컨설턴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12일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와 체결한 업무협약(사회복지사 등의 컨설턴트 발굴 및 컨설팅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의 협력)의 내용으로 강호철 어울림터 원장, 고관우 제주대 실버케어복지학과 교수, 고봉운 전 홍익영아원 원장, 김미리 해담은집 원장, 김진훈 복지in연구소 연구소장 등 5명의 컨설턴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0개소를 선정해 기관별 최대 2회 프로포절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 “학계 전문가 및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 위촉에 따른 전문적인 프로포절 컨설팅을 통해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 도모를 통하여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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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