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이 민간기관 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25일에 걸쳐 재난방재모자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원사업은 재난으로부터 대비할 물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던 지난 10월의 시설지원사업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늘어나는 지진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화재 현장에서 안전한 탈출을 돕는 물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안전한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 "민간기관 물품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서비스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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