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이 돌봄서비스 사후 만족도 조사 및 모니터링 진행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전반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3점, 파견된 돌봄 종사자에 대해서는 8.7점을 받았다. 응답자의 92% 이상은 기존 돌봄서비스 제도권으로 유입되면서 돌봄서비스가 지속되거나, 안정된 일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6월부터 코로나19로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취약계층 및 일상생활에서 위기 상황 등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 개인 35개 사례, 기관 1개소에 총 434회(1321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이를 기반으로 오는 3월부터 ‘제주형 긴급돌봄지원사업’을 재개한다. 양시연 원장은 “따뜻한 돌봄, 행복한 돌봄을 지향하며 동행할 수 있는 돌봄 활동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동행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수준 높은 공공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출처 : 제주매일

주소 :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2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