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민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민간시설 노무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1차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민간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제주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서비스 제공기관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노무, 프로포절, 회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올해 3월과 6월 8월 10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노무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 회당 10개소를 선착순 접수해 상담할 예정이다.

민간시설 컨설팅은 도내 민간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복무규정, 취업규칙 등 필수요소 준수 여부와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기준법준수 사항 등을 노무사가 직접 점검하고 노무사와 시설관계자간 일대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 “지난해 진행한 노무컨설팅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이번 사업에도 질 좋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서비스원은 2023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민간시설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예정이니 이번 노무컨설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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