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네이버 '클로바케어콜' 도입 협약 체결(제주투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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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3/04/06 (10:38) | 조회수 320 |
"○○님, 별 일 없으신가요? 안부 확인 차 연락드렸습니다. 식사는 하셨나요?"
제주에서도 AI를 이용한 고령 1인 가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홀로사는 노인의 돌봄공백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네이버와 '클로바 케어콜'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안부확인을 희망하는 기초연금 미수급자 50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AI와 통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케어콜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 기반이다. 일반전화를 통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아울러 AI의 대화분석을 통해 건강·식사·수면·운동·외출 등 생활패턴까지 모니터링해 일상적인 돌봄도 가능하다. 목소리도 기존 기계 음성과 달리 사람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제주도가 지난해 시범사업을 벌인 결과, AI의 제주어 학습률도 의미있는 성과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기존 기초연금 미수급자는 취약계층으로 분류되지 않다보니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제주투데이(http://www.ijejutoday.com)
링크 : http://www.ijeju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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