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지난 10월 12일 폴개협동조합 교육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돌봄 쉼프로그램 「마음쉼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함께하고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감정돌봄 쉼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정돌봄 쉼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힐링 체험활동을 통해 활력 재충전은 물론, 종사자들간에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폴개협동조합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힐링 푸드테라피를 통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종사자는 “오랜만에 업무를 잊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같은 업무에 종사하는 동료들과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앞으로도 돌봄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감정돌봄 쉼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돌봄서비스의 질은 제고하고, 종사자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N제주(http://www.newsnjeju.com)